Interesting/Ground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수리의 심장 '이정훈' 네이버 기사 전문 그래서 그의 타구는 항상 내야 수비망을 찢고 관통하는 총알과도 같았다. 그 총알 같은 타구를 외야 깊숙이 날려놓고는 '너무 잘 맞아서 장타가 어렵겠다'고 생각할 무렵 이미 그 부지런한 다리로 2루를 파고들어 흙투성이가 된 가슴을 일으키고 악다문 입으로 두 주먹을 불끈 쥐던 것이 그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당시 이글스의 김영덕 감독도 이정훈을 아끼고 싶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감독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방망이를 휘두르며 시위를 하는 이정훈에게는 항상 속아넘어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렇게 신이 나서 그라운드로 달려나간 이정훈은 곧 또 다른 부상을 안고 돌아왔고, 그런 악순환은 해를 넘겨서도 계속되었다. 그리고 이정훈의 부진이 시작된 93년부터, 이글스도 .. 더보기 빙그레 이글스. 기사 읽어보기 그리운 줄무늬 유니폼. 내가 처음 야구를 봤던게 국민학교 3학년, 4학년? 그 쯤.. 처음에는 그냥 내가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삼성 유니폼이 파란색이라.. -_-;;; 삼성을 응원하다가.. 아빠한테 어디 응원하냐고 그랬더니 빙그레라고. ㅋ 그래서 그 때 부터 내가 좋아하는 팀은 빙그레였다. 1. 이정훈 2. 이중화 3. 이강돈 4. 장종훈 5. 강정길 6. 강석천 7. 잘 기억안남 -_-;; 8. 김상국 9. 지화동 정말 1번부터 6번까지는 누가 봐도 입이 딱 벌어지는 막강 타선에 정말 멋있었는데.. 빙그레 유니폼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2006 프로야구 준PLAYOFF [한화 vs KIA] 1차전, 2006년 10월8일 (日) 대전. 선발투수; 문에이스 vs 김진우 극적인 끝내기 희생플라이, 승리. 사실 그 것 보다는 결정적인 보크. 태균이가 저리도 기뻐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었던가? 2차전, 2006년 10월9일 (月) 광주. 선발투수; 완소현진 vs 회색가수 (-_-) 포스류, 만루홈런에 강판. 컨트롤이 잘 안되서 어려웠다고. 하지만 이제 걱정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크는 거니까. 3차전, 2006년 10월11일 (水) 대전. 선발투수; 회장님 vs 이상화 이상화에게 1안타로 눌렸던 경기가 자꾸 생각나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범호! 완전히 날 잡았더군. 호수비에 연타석 홈런까지. PLAYOFF 진출! 현대, 니들 항상 비호감이었어. -_- 더보기 정민철. 연도소속방어율승패세이브이닝피안타탈삼진사사구실점자책점1992 빙그레 2.481447195⅔1411457161541993 빙그레 2.241331148⅓1171104640371994 한화 2.15141002181561966359521995 한화 3.211370162⅔1521275065581996 한화 3.0313121219⅔1732035781741997 한화 2.4614110208⅔1721604969571998 한화 3.161070148⅓133973755521999 한화 3.751881201⅔1791516992842002 한화 5.3571301381441164883822003 한화 4.0011100139⅔132735565622004 한화 7.670605476222150462005 한화 4.82930115⅔12.. 더보기 류현진. 2006년 7월 13일. 마산구장 롯데와의 경기中. 열심히 메모를 해가며 경기를 분석중이다. 역시 그의 실력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그의 이런 모습이 좋다. 임재청(추정..), 양훈 선수와 공부하는 우리 현진이. 옆의 두 선수들이 못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신인급 1, 2년차 선수들인데 묘하게 비교되는 장면이다. 2006년 7월 14일 현재, 방어율 1위 2.26 / 다승 1위 11승 / 탈삼진 1위 123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