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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유럽 여행기 13rd - Milano 민박집 주인아저씨 덕분에 정말로 즐거웠던 곳. 점심식사, 관광 가이드, 아이스크림에.. 저녁 술한잔과 케밥까지 얻어 먹은 곳! 더보기
유럽 여행기 12nd - Rome 바티칸이나 콜로세움을 기대했는가? -_- 우리는 무슨 이름모를 광장 앞에서 돈받고 사진찍어주는 아저씨에게 속아서 3유로에 사진3장을 찍고 -_- 뜨레비 분수로 가던 중 마트를 보고 급반기며 장을 한보따리 보았는데 -_- 그걸 들고 다니느라 정말 힘들었다. ㅠ 그래서 우리는 뜨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지고 버스타고 집에 왔다. 그리고 그 다음날 로마를 떠났다. ㅎㅎㅎ 더보기
유럽 여행기 11st - Firenze 느낌이 좋은 도시. 우리가 묵었던 호텔도 좋았고, 성당도 볼만했고, 음식점 찾느라 고생은 했지만 맛도 좋았다. 하지만.. 구경을 하는 동안 우린 꽤 오랜 시간 말이 없었다. -_-;;; 참, 아이스크림 사먹다가 바가지를 쓰기도 했었지. -_- 어쨌거나 이탈리아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있던 도시였다. 더보기
유럽 여행기 10th - Munchen 독일 도착. 우린 그런거 몰랐는데, 때마침 옥토버 페스트. 뮌헨에 처음 도착해서 숙소까지 가는 지하철에서 부터 축제를 실감하고 있었다. 전통의상을 입은 사람들로 지하철 포화상태. 더보기
유럽 여행기 9th - Hall Statt 나머지 사진들. 더보기
2008년 유럽여행 - Frankfurt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돌아왔다. 로텐부르크에서 벨기에까지 곧장 올라가려니까 기차시간도 너무 길고.. 그래서 일정을 조금 변경해서 프랑크푸르트에서 하루 자고 올라가기로 했다. 이미 이 곳에서 4박이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역-호텔만 왔다갔다 하는 통에 시내구경은 전혀 못했었는데, 오늘은 시내구경을 하려고 나왔다. 불과 며칠 전과는 달리 날씨가 엄청 더웠다. 반바지가 생각나는 날씨. 더보기
2008년 유럽여행 - Munchen 원래 오늘은 밤베르크(Bamberg)에 가는 날이었지만, 어제 기분이 너무나 좋지 않았던 관계로 뭔가 기분이 좋아질만한 것이 필요했다. 뮌헨에 대한 기억은 좋은 것만 있었기 때문에 뮌헨에 가면 기분이 좀 좋아질까.. 그래서 그 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다. 좋았던 기억마저 나빠지면 어쩌나...) 일단 중앙역에서 내려서 지도를 하나 구입하고, 지하철노선도를 보고 갈 곳을 찾았다. 익숙한 지명.. 마리엔플라츠를 골랐다. 더보기
2008년 유럽여행 - Nurnberg 언제나 그렇듯이.. 기차를 탔다. 이 구석에 쳐박힌 로텐부르크에서 나가려면 기본 2~3번은 기차를 갈아타야한다. 여긴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기차 갈아타는게 그리 어렵지도 않고, 이제 이 열차가 맞나 이런 고민 따위도 하지않고.. 내려서 게이트 확인하고 무조건 고고싱. 시간되서 기차오면 타고.. 내릴 역이면 내리고... 거의 기차를 지하철처럼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계속 갈아타야 한다는건 꽤 짜증스러운 일이다. 15분 가다가 내리고.. 20분 가다가 내리고... 뉘른베르크로 가는 기차를 탔다. 근데.. 점점 기분이 가라앉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여행와서 기분이 좋았던 적이 별로 없었으니까 -_-;; 근데 생각보다 꽤 심각했다. 거기다가 몸도 별로 좋지 않은 느낌. 춥기까지 했다. 기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