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이섬 놀러가기. Story with letter. 주말마다 놀러가는 취미가 생겼다.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 주말에는 언제나 쉬는게 내 일이었는데.. 물론 가끔 진짜진짜 쉬는게 좋은 날이 있지. 그래도 노는 것도 꽤나 좋더라. 이래서 사람이 중요한가봐. '무엇을' 보다는 '누구랑' 이 훨씬 중요한 것 같아. 며칠 동안 고른 목적지는 남이섬. 역시 주말이라 그런지 기차표가 없더라. 차를 가져가면 너무 막힐 것 같아서 자동차랑 버스는 포기하고 그냥 되는대로 입석이라도 끊어서 고고싱~ 참, 이번 trip의 파트너는 정민이. ㅋ 이제 더 이상 정은언니한테 여행갈래 어쩔래 묻지도 않는다. ㅋㅋ -_-;; 해가 짱짱한 날씨. 입석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남았다며 우리보고 앉으라고 말해준 고마운 동생들 덕분에 기차도 ok..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