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부르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년 유럽여행 - Rothenbrug 오늘은 드디어 숙소를 옮기는 날~ 여행하면서 가장 싫은 두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첫번째는 짐싸기, 두번째는 빨래하기. -_- 사실 저 두 가지는 순위를 매길수가 없다. 안그래도 매일 호텔방을 나올 때 마다 짐을 다 싸놓고 나오는데.. 그것도 정말 너무 싫은 일이었는데.. 이제 숙소를 옮기니까 '정말로' 짐을 잘 싸야했다. 짐을 싸들고 나와서 기차역으로 갔는데... 헐.. 벌써 어깨가 떨어져 나가는 분위기. -_-;; 이 모든게 짐때문이었을까? -_-; 사람들이 무지 많이 추천해주던 로텐부르크였는데.. 난 이미 짜증이 나고 있었다. 워낙에 시골(?)동네라서.. 기차를 많이 갈아타야 했다. 그 짐을 들고서... -_- 프랑크푸르트 메인 역에서는 기차도 없어서 sud역까지 가야했다. 뷔르츠부르크에서 다음 기차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