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 나간 아라레. 아라에는 집을 나갔어요. 근데 갈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친구를 만나러 당산동에 갔어요. 7시20분쯤 되었네요. 일단 술 한 잔 하기로 했어요. 안주는 김치전. 맛있어서 좋았어요. 아, 여기는 지짐이라는 곳인데, 무려 우리에게 주민증을 요구하는 기분좋은 곳이예요. ㅋㅋ 이 녀석들은 기본 안주로 나오는 조기네요. 착한 친구가 다 발라주었어요. *-_-* 아라레는 이제 그런 것에 너무 익숙한 것 같아요. 괜찮다고, 나도 발라 먹을 수 있다고 말 할 수도 있었는데,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어요. 친구는 세상을 거부해요. -_- 연두색 가방이 보이나요? 아라레 가방이랑 똑같답니다. ㅋ 아라레는 오늘 동네주민모드예요. -_- 너무 피곤했거든요. 휴식이 필요해요. 친구가 쌩얼은 찍지 말라고 했어요. -_- 노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