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터에서 돌아오는 길.. 전 날 비가 왔음에도 하늘이 맑지가 않다. 여전히 뿌옇게 보이는 세상.. 강건너에 학교가 보인다. 여전히 보인다. 미치도록 맛없는 TGI. 특히, 여의도점. 공짜로 줘도 안먹는다. 센터갔다가 오는 길. 집에는 갈 수가 없어서 잠시 놀이터에 들렀다. 서윤이에게 문자를 보내봤으나, 과외갔다고... 2 - 4 -6 내가 좋아라 하는 내 핸드폰. 역시나 꽤 실용적인 핸드폰고리. 심심해서 장난질. 39mm 23mm. 웃는게 힘들다. 편의점에서 택배를 픽업했다. 나의 사랑스런 DVD 타이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집에 갈 수가 없어서.. 집 앞 병원의 커피샵에 들어갔다. 난 종합병원 알레르기 같은 것이 있었다. 수술복차림의 의사나, 환자복을 입은 환자들을 두려워했다. 아니, 두려워했다기보단.. 비위가 상한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