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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

Weeds 101 "You can't miss the bear" 내가 가장 완소하는 드라마 'Weeds'. (물론 friends는 제외하고.. ㅋ) 근데 이건 프리즌이나 기타 다른 드라마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속상하다. 그래서! 이제부터 내 블로그에 올리려고 한다. -_-; 아직 우리나라에 수입되지 않았으니 별 일은 없겠지. ;;; 많이 사람들이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 :D 너무나 예쁜 엄마, 하지만 세상물정 모르고 순수한 우리 낸시 언니. ㅋ 방황하는 모습이 안타까운 사일러스. 엉뚱한 꼬마 쉐인. 이 가족의 상처를 알기에 한 명 한 명이 더욱 소중하다. 우리 낸시언니는 마약을 판다. 혹자는 낸신언니에게 위선자라고, 도덕성을 상실했다고 욕을 할지도 모르겠지만, 글쎄.. 그녀의 슬픔을 마음으로 이해하다면 그녀가 왜 마약을 파는지, 왜 욕을 할 수 없는지 알 수 있을.. 더보기
Weeds 2x11 Yeah, Just Like Tomatoes 난 Silas를 싫어했어. 자꾸 쓸데없는 짓만 하고 엄마를 힘들게 하니까. 누구나 다 힘들잖아. 특히 낸시는 더 그렇겠지. 아직 초등학생인 아들 - 그것도 strange Botwin 이라고 불리는 - 과, 사춘기랍시고 방황하는 아들, 그리고 그녀의 불안정한 직업. Silas는 엄마의 직업을 알게된 후로 더 삐딱해졌어. 그래서 난 Silas가 더 싫었어. 조금이라도 이해해 줄 수는 없는건지.. 내가 요즘 도덕적 사고가 결여되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마약 파는게 별로 나쁜 일 같지도 않고 -_- 그리고 왜 낸시가 그렇게 해야했는지 난 너무나 이해가 잘 되거든. 그리고 미국에서는 마리화나 정도는 아무나 다 피잖아. 아무튼. 계속 틱틱거리기만 하는 Silas가 너무도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이 장면을 봤을 때 숨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