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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HAPPY CHRISTMAS~* 정말로 오랜만에 즐거웠던 크리스마스. 솔로라도 즐거웠다. ㅋㅋ 음.. 뭐랄까? 그냥 좋았다. 내 마음이 흐뭇하고 따뜻해지는 것 같아서 그냥 좋았다. 어... 대략 9월쯤부터.. 시궁창에 쳐박힌 마음때문인지.. 정말 아무런 준비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눈을 떠보니까 끝도 없는 절벽으로 낙하中. 지난 몇 달의 나의 힘든 정도를 2006년과 비교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난 올해 진짜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내가 이렇게 기분 좋아하며 '나름'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옆에서 계속 신경써주고, 짜증도 다 받아주고, 위로해주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버틸 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들이 고맙기도 하고. :D 물론.. 아직도 시궁창이긴하다. 그래도 사람들이 나보고 '좋아졌다'고 말하.. 더보기
간만의 사진들. 찍어만 놓고 귀찮아서 올리지 않았던 사진들. 다행히 날짜는 사진에 나오는군. 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연대에서 했던 무슨 영화제갔던 날. 지나가 거기서 일을 해서 우리를 초대했다. 대학동기들. 현주, 경아, 노남이. 우람이는 내 옆에 앉은 관계로 없다. -_- 뭘 어떻게 찍어도 이상하게 나오는 김현주氏. -_- 현주 핸드폰에 있던 내 사진(셀카). 날짜를 보니까 2년도 넘었더라.. 저 때는 나름 행복했었겠지? 내 카메라로 셀카놀이에 여념이 없던 경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