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분재예술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외 나들이. 교외 나들이라고 하니까 뭔가 거창한 것 같네. 그냥 밥 한 끼 먹고 온건데. -_- 달리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차도 없고.. 화전분재예술원. 고기를 먹었어야 했으나, 나의 상태로는 도저히 불가능. -_- 된장찌개로 해결. 반찬이 참 깔끔하다. 하지만 먹지는 않는다. -_- 저 구석의 묵을 제외하고는 먹는 반찬이 없다. -_-; 안 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것도 있다. 꼭 박물관같은 느낌. 알 수 없는 도구로 그린 그림들도 있고, 아주 옛날 재봉틀. 발로 하는 것도 아니고, 손으로 돌리는 재봉틀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집에 저런 것이 있었다. 엄마가 결혼하면서 혼수로 해온 것 이라고 했다. 보람이 표현에 의하면, '019 광고에 나오는 전화기들.' 어렸을 때는 다 저런거였는데... 물레방아. 보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