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water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여행 #4 : Edgewater, 세원. 오늘은 월요일이다. 미국에 도착한지 일주일 되는 날.. 이 날 처음으로 날씨가 쨍쨍했다. 그 동안도 비가 오거나 그랬던건 아닌데, 항상 좀 먹구름이 끼거나 날이 흐려있었는데, 이 날은 하늘이 예쁜 색이 되어 있었다. 이 날은 세원이랑 만나기로 약속한 날. :D 몇 년 만에 만나는건지 기억도 안나고(만나서 얘기해본 결과, 2004년쯤에 본게 마지막이라는 결론;;), 게다가 세원이는 예정일을 불과 3주 남겨놓고 있는 만삭. !! 오늘도 역시나 선생님께서 약속장소까지 태워다주셨당. ㅎㅎ 접선장소는 '미쯔와'라고 하는 일본슈퍼. 거기 주차장에서 만나서 바로 옆에 있는 seafood 식당에 갔당. 바로 옆에 허드슨강이라서 뷰가 진짜 좋더라. 우리집 옆에 있는 한강은 왤케 더러운건지. -_-;; 드디어 만난 세원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