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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

크핫..! 크롬바커 생맥주, 좋은 사람. 언니를 졸라댔다. 잠깐만 보자. 줄거 있어. 이래저래 힘들테니 그냥 쉬는게 어떻겠니? 했지만, 난 고집불통. -_-; 아침에 일어나서야 내가 괜한 고집 부려서 힘들게 했나보다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늦어버린 걸. -_-;; 언니는 땡깡도 다 받아주고, 그리고 힘들어도 열심히 시간도 만들어줬다. 정말 굳은 의지로.. -.-; 그래서 결국 난 또 하루종일 미친듯이 달리게 만들고 -_-; 결국 얼굴을 보며 저녁을 먹었다. 출근 4일째 되는 날 저녁. 분당으로 출퇴근, 난코스다. 졸립기도 엄청 졸립다. 힘들텐데 그냥 쉬지? 근데 난 그게 잘 안된다. 하루종일 회사에 짱박혀 있는 것도 짜증인데, 그것 때문에 내가 나의 나머지 시간 마저도 뭔가 즐거운 일을 하는데 사용하지 못하는 일은 참을 수가 없다. 내게 남은 .. 더보기
4일만의 외출. ; 즐거운 23일 보내고 새벽2시쯤 (24일 02:00) 집에 들어온 이 후, 24, 25, 26일 꼼짝도 않고 컴퓨터 앞에만 붙어있었다. -_-;; 크리스마스라서 그런건 절대 아니고 (;;-_-) 논문을 해결해야 했기에.. -_ㅠ 아침 7시, 8시에 잠들었다가 너댓시간 자고 일어나서 다시 논문쓰고, 저녁에 또 잠깐 잤다가 일어나서 다시 아침까지 폭주. 그렇게 3일을 보내고 났더니 환장하겠더라. -_-;; 뭐 예전의 나같으면 3일정도 집순이하는건 너무나 자주 있는 일이라서 그런걸 신경조차 안썼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바깥으로 나돌기 시작한 나는 잘 못 참겠더라. 게다가 집에 난방을 너무 많이 해서 덥고 답답하기도 하고.. -_- 그래서 27일, 드디어 탈출! 27일 새벽6시까지 논문을 대충 정리해서 교수님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