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갔다가 연구원에 들러서 언니들과 점심을 먹고..
공부를 하려고 카페에 들어갔다.
30분정도 했을까? 아니, 20분정도?
조금 졸려지길래.. 카메라를 꺼내서 놀았다.
창 밖의 풍경은 정말 '쨍'한 날씨였다.
무언가 얻는게 있어야 공부를 할 마음도 생길텐데...
물론 나의 노력이 부족해서 얻지 못하는 것 일 수도 있지만,
글쎄..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해서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 같다.
난 아직도 3번 화살표의 뜻을 이해하기 힘들다.
Ai들을 1부터 무한대까지 합하라니.. what the hell -_-
사실 점심도 많이 먹고, 커피도 마신터라..
별로 생각은 없었지만,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있기가 미안해서 시켰다.
망고 스쿼시였나?
창가에 앉아서.. 빛이 장난 아니게 들어온다.
좀 아픈 사람처럼 보이는군..
새로 산 목걸이줄. 생각했던 것 보다 예뻐서 마음에 든다.
이러고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참을 수 없는 외로움이 밀려왔다.
loneliness 보다는.. alone..
왜 난 힘들 때 손 내밀 사람이 없나...
왜 난 힘들 때 기대어 울 사람이 없나...
혼자 우는게 싫어서.. 나 혼자서는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울지도 못하고 그냥 다 삼키고 마는데..
어쩌면 이런 이유들이 나를 더 힘들게 하는걸지도...
snowcat은 alone but never alone 이라고 말하지만,
글쎄.. 나는 never alone 이라 말할 자신은 없다.
혼자인게 슬퍼서, 내 마음 보일 사람 하나 없는게 서러워서,
그냥 그렇게.. 눈물만 흘러...
카페에 혼자 앉아서 1시간 가량.. 그렇게 울고 있으려니까
또 혼자 청승을 떨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시험공부고 뭐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다.
눈물은 잘 멈춰지지가 않더라...
공부를 하려고 카페에 들어갔다.
30분정도 했을까? 아니, 20분정도?
조금 졸려지길래.. 카메라를 꺼내서 놀았다.
창 밖의 풍경은 정말 '쨍'한 날씨였다.
무언가 얻는게 있어야 공부를 할 마음도 생길텐데...
물론 나의 노력이 부족해서 얻지 못하는 것 일 수도 있지만,
글쎄.. 이런 식으로 공부를 해서는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 같다.
난 아직도 3번 화살표의 뜻을 이해하기 힘들다.
Ai들을 1부터 무한대까지 합하라니.. what the hell -_-
사실 점심도 많이 먹고, 커피도 마신터라..
별로 생각은 없었지만, 그냥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있기가 미안해서 시켰다.
망고 스쿼시였나?
창가에 앉아서.. 빛이 장난 아니게 들어온다.
좀 아픈 사람처럼 보이는군..
새로 산 목걸이줄. 생각했던 것 보다 예뻐서 마음에 든다.
이러고 조금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참을 수 없는 외로움이 밀려왔다.
loneliness 보다는.. alone..
왜 난 힘들 때 손 내밀 사람이 없나...
왜 난 힘들 때 기대어 울 사람이 없나...
혼자 우는게 싫어서.. 나 혼자서는 감당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울지도 못하고 그냥 다 삼키고 마는데..
어쩌면 이런 이유들이 나를 더 힘들게 하는걸지도...
snowcat은 alone but never alone 이라고 말하지만,
글쎄.. 나는 never alone 이라 말할 자신은 없다.
혼자인게 슬퍼서, 내 마음 보일 사람 하나 없는게 서러워서,
그냥 그렇게.. 눈물만 흘러...
카페에 혼자 앉아서 1시간 가량.. 그렇게 울고 있으려니까
또 혼자 청승을 떨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시험공부고 뭐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다.
눈물은 잘 멈춰지지가 않더라...
'My Story - He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에서.. (8) | 2007.06.15 |
---|---|
지뢰찾기! (0) | 2007.06.07 |
여유있는 아침. (7) | 2007.03.28 |
엠티. (4) | 2007.03.18 |
웅가를 위해서 -_-; (이소라 콘서트) (4) | 2007.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