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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 HeRe

2007, my birthday.


초가 왜 23개일까?
원래는 25개를 꽂아야 하는데, 언니들이 '니가 제일 좋았던 때로 돌아가봐' 라고 말해줘서
주저없이 만23을 외쳤다. 만22라고 해야했었나.. 아무튼 2005년, 내 나이 24살.
학교 졸업하고 백수생활 하던 시절,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
점심 한 상 차려서 프렌즈 시청하며 먹는 것도 좋았고,
창 밖으로 엄마 오나 안오나 보면서 문 열어놓고 마중나가는 것도 좋았어.



에어컨 바람에 초가 꺼질까봐.. : )



선물 찾기 놀이中.



'난 손이 작아서 이렇게 끼면 돼!' 하고 자랑하는 중. ㅋ



또 다른 선물, 애벌레 우산. ㅋ



실내에서 과감히 우산을 펴고 -_-;;
은정이한테 '너도 일루와' 하는데, 은정이가 거부하는 모습인 듯;;;



하지만 결국 ; )




lovely sisters.











잠시 미친짓 ;;



-_-;



히히
막대사탕 희진언니. ㅋ
근데 꼭 가운데 손가락같다. -_-;;;





또 다시 미친 짓;;;
외계의 친구들과 접선을 해야할 분위기 -_-;


-_-;



2차로 갔던 술집에서 주인아저씨가 찍어준 사진.
여기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저씨 착하고 좋으시더라.
단 한가지의 문제점은 너무 배가 불렀다는거. -_-;;



이 날, 몸은 정말정말 안좋았지만 마음은 꽤나 좋았던 날.
사실 난 살짝쿵.. 아침까지 놀고 싶었는데 :D
그래도 언니 둘 다 많이 피곤하고 힘들어보였는데,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놀아줘서 정말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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