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쓸데없는 이야기를 좀 하자면,
2시 약속. KFC 앞.
12시 50분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했으나,
아줌마가 계속 말을 시키는 통에 늦어버림.
나중엔 급기야 택시를 탔는데,
아.. 너무나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아저씨라니.. -_-
홍대 앞 지하도에서 '몇 번 출구라고 하셨죠?' 라니..
그 곳은 지하철역이 아니라구요. -_-
primo vacio에 가려다 실패.
2시도 넘은 시간인데, 1시간30분 웨이팅의 압박.
결국은 Tanto Tanto.
피클, 마늘빵 소스(올리브유+포도식초. 맞나? 기억이 가물가물)
마늘빵. 아니, 마늘빵이 아닐지도.
마늘향도 전혀 없고, 딱딱하지 않고 몰캉몰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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