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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reView

The Moffatts 앨범 입수! 1. until you loved me 2. misery 3. miss you like crazy 4. written all over my heart 5. girl of my dreams 6. crazy 7. say'n i ♥ u 8. love 9. i'll be there for you 10. wild at heart 11. raining in my mind 12. if life is so short Moffatts를 아는 사람이 있을라나? moffatts의 이름은 모르더라도 I'll be there for you~ 하는 노래는 한 번쯤은 다 들어봤을거다. 물론.. friends에 나오는 I'll be there for you도 아니고, Bon Jovi의 I'll be there for you도 아니고.. 더보기
[Music] Kelly Clarkcson - Because of You 아메리칸 아이돌의 첫번째 스타. 정말 훌륭하다. 노래는 물론이고, 가사까지 완전.. ㅠㅠ I will not make the same mistakes that you did I will not let myself cause my heart so much misery I will not break the way you did You fell so hard I learned the hard way, to never let it get that far Because of you I never stray too far from the sidewalk Because of you I learned to play on the safe side So I don't get hurt Because of you I find.. 더보기
[Movie] 데자뷰 Deja Vu 저번에.. 언제냐.. -_- 서윤이랑 만나서 저녁을 먹고.. 딱히 할 일이 없어서 영화를 보러 갔다. 마땅한 영화가 없어서 대충 시간이 맞는 데자뷰 선택. 영화는 좀 어렵다. 그.. 과거랑 현재랑 시간이 연결되는 원리를 어쩌고 저쩌고 설명하는데, 일단 그 설명을 알아듣기가 매우매우 어렵고 -ㅠ- (특히, 설명하는 사람이 프렌즈에 나온 챈들러의 이상한 룸메이트 - 에디 - 인데, 프렌즈에서 쫌 비호감으로 나와서 그런지 난 계속 신경에 거슬려서 좀 집중이 어려웠다.) 그리고 그 부분은 어찌저찌 넘어간다치고.. 그런데 마지막 부분에 남자가 살아나는거, 이건 정말로 이해가 안되는거다. -_- 덴젤 워싱턴, 발 킬머 아저씨.. 완전 늙으셨더라.. ㅠ 특히 발 아저씨 보는 순간 뜨악 했다니까.. 그리고 여자배우.... 더보기
[Movie] 그 놈 목소리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영화였는데, 딱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 몇 년 전, 살인의 추억을 보고 너무나 불쾌했던 기분때문에, 이 영화도 그럴까봐 꺼려졌었다. 그런데, 아무런 감흥이 없다. 주인공들의 연기는 실망스러웠고. 김남주氏는 '엄마'의 역할에는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고, 설경구氏 역시 예전에 느꼈던 그런 연기포스는 사라진 것 같았다. 경찰역을 맡은 김영철氏도 김남주氏 못지 않게 어울리지 않았고, 말끝마다 '과학수사'를 외쳐대는 장면은 정말 안습. (과학수사를 외치는 경찰이 우스운게 아니라, 그렇게 영화를 만든 감독이 우스웠다.) 영화 끝에 범인 목소리가 진짜로 나오면서, 범인이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을 때, 그 부분에서만 잠깐 범인이 싫었을 뿐, 여전히 나에게는 남의.. 더보기
[Music] 김현철 9th - talk about l♥ve 기다린 보람이 있는 앨범. 기대만큼이 훌륭한 앨범. 추운 겨울밤, 코코아 한 잔과 이 앨범 한 장이면 충분해. 게다가.. 노래뿐만이 아니고, 기대 이상의 앨범 자켓. 그리고 깜찍한 쿠폰 하나. ㅋ 마음을 채워주는 앨범. 더보기
[Movie]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간만에! 내가 좋아하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를 보게 되었구나~ 하고 좋아라 했는데.. 아.. 너무 졸렸다. -_- 영화 시작부터 영국식 영어발음이 심하게 거슬려서 집중이 잘 안되고.. 케이트가 너무 안예쁘고 -_- 쥬드나 까미도 내가 막 좋아하는 배우들은 아니고.. 그나마 블랙 아저씨가 제일 좋은데, 별로 특별한거 없이 늘상 보던 캐릭터같았다. School Of Rock의 인상이 강하게 남아서 그런지 노래가 그러는게 비슷해보였다. High Fidelity에서도 그랬으니까.. 아, 다만 여기서는 코믹연기를 안하지. 사뭇 진지해보이기까지 하니까.. 그래도 주먹을 불끈 쥐는 모습, 전형적인 잭 블랙. ㅋㅋ 자면서 들리는 소리로는 사람들이 막 웃고 그러던데.. -_- 재미있었나보다. 뭐 나도 끝부분은 재미있게 봤.. 더보기
[Movie] 해피 피트 Happy Feet 역시나 시사회 당첨. 이건 보고 싶은 영화라서 얼씨구나~ -_-;; 정말 너무나도 귀여운 펭귄 캐릭터에 흠뻑 빠져서 '꼭 봐야지.' 이랬는데, 실상은... 펭귄이 미치도록 많이 등장해서.. 저게 펭귄인지 벌레인지 구분이 안되는 사태 발생.. -ㅠ- + 펭귄들 걸어다니는게 너무 답답하고, ++ 다 똑같이 생겨서 누가 누군지 구별이 전혀 안되고 -_-; +++ 아기 글로리아와 아기 멈블은 정말 최고로 귀여웠지만, ++++ 그들도 순식간에 자라버려서 이내 징그러워지더라. -_-;; +++ 색다른 느낌으로 편곡된 노래는 간간히 즐거움을 주었지만, ++ 별로 재미없는 스토리. 그 보다는 '슬픈 내용'때문에 안습.. ㅠ_ㅠ 애니가 꼭 재미있고 즐거워야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그런걸 기대하고 보는건데... 더보기
[Movie] 올드미스 다이어리 별로 관심없던 영화. 지현우氏나 예지원氏나 모두 관심없고,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아, 저런 영화를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전부였었다. 물론 TV에서 할 때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시사회 당첨이 되서 그냥 뭐.. 할 일도 없고 남는게 시간이라 -_-;; 와.. 근데, 진짜 재밌다. 영화 보는 내내 키득키득 거리면서 계속 웃었다. 지저분하게 혹은 짜증나게 억지로 웃기는게 아니고, 진짜 웃겨서 마음껏 ㅋㅋㅋ. 적어도 별4개쯤은 확보한 괜찮은 영화. 좀 불쌍해 보이는 노처녀도 등장하고, 싸가지같아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순진하기도한 남자도 등장하고, 정말 토할 것 같이 재수없는 남자도 나오고..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할머니 세 분. 웃기는 것도 정말 최고였지만, 왠지 모르게 쓸쓸한 느낌이 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