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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 HeRe

3학년2반 친구들.


정연이가 결혼을 한다고해서!
중학교 친구들이 다시 모였다.
그 때도 좋았고, 지금도 좋은 녀석들.

10년도 더 지났고..
그리고 자주 만나는 사이도 아니지만 (;;-_-)
그래도 참 좋더라.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건 아닌 것 같아.
처음부터 좋았으니까.. 그래서 언제봐도 좋은게 아닐까?


압구정동, 광수생각-초승달 인가?




정말 오랜만에 얼굴본 성우.
중학교 때 맨날 나랑 둘이서 오목 두느라고 정신없었던 친구. ㅎㅎㅎ
한 번 된통 걸려서 교무실까지 끌려갔던 기억도 난다. -_-;








이제 일주일쯤만 있으면 결혼을 하는 정연이.
마음도 따뜻하고, 그냥 얼굴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친구다.
결혼식.. 기대된다. ㅎㅎ
앞으로 자주자주 봤으면 좋겠다.



보윤이도 정말 오랜만이고~
난 다 기억하고 있는데 이름을 모를 줄 알았나? ㅎㅎ








작년에 은우 결혼한다고 해서.. 그 때 부터 가끔씩 얼굴보는 성진이. ^^
학생 때 느낌이랑 가장 많이 달라진 녀석. ㅋ




착하고 귀여운 승범이. ^^
내가 가끔 본 느낌으로는 승범이는 진짜 착한 남자다. ㅎㅎ
어제는 오토바이 구경을 못 했네.
서빙하랴, 우리랑 얘기하랴, 안주 챙기랴, 이래저래 바빴던 녀석.




























술집 사장님.
거리의 시인들 가수분이라고 한다.
















6명이서 다 같이 사진을 찍겠다고 서서히 가게를 점령하는 중. ㅎㅎ




















성우한테 지금 츄리닝차림으로 온거냐고 막 비웃었는데 ㅎㅎ
요가하고 와서 그렇단다. ㅋ 요가 A+ 이라고 좋아했다. ㅋㅋㅋ



승범이가 갑자기 바빠서 우린 저기에 저러고 앉아서 한~참을 있었다. ㅎㅎ
처음에는 민망했는데, 나중에는 완전 편해져서.. ㅋ




아.. 내 상태 너무 퀭하다.. ㅠ_ㅠ




드디어 성공한 우리의 가족사진! ㅎㅎ
친구들아, 반갑구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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