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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 HeRe

Weekend - Saturday.

12시10분, 을지로4가역 10번 출구.
우람이를 접선하다.

명동까지 걸어서 이동.
중간에 괜찮은 음식점이 있다길래 그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려 했으나,
'겉에서 보기에'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다.

더운 날씨에 (다른 날에 비해서 별로 더운 날은 아니었다.) 물을 마시지 못한지 2주째.
상당한 갈증을 느끼며 가게 입구에 그려진 '김치말이국수'의 사진에 혹 해서 들어간 음식점.
무슨 본가 어쩌고 하는 곳.
일말의 고민도 없이 김치말이국수 주문. 우람이는 비지찌개.

음식을 기다리면서 잠시 사진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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