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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 HeRe

현형. 오랜만의 포스팅. 요즘 너무 바빠서 사진을 찍을 시간도, 글을 쓸 시간도 없다. 한양대 안의 로즈버드. 맞나? 잠시 만난 웅가. 내 표정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버스 정류장에서. 완전 경직된 저 어깨. -_- 저거 일부러 그런거 아니고, 그냥 편하게 서있던건데 어깨가 항상 저모양이다. -_-;; 버스가 안오신당. 요즘 공부하느라 힘든 현형이. V. 참. 나 머리 잘랐다. :P 눈이 소눈같어. -_- 자세히 보면 내 손톱이 지나치게 분홍색이다. 왜 그렇지? -_- 알러뷰. 오늘 아이스크림 땡큐. 뒤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사람 거슬린다. -_- V. 찐따놀이. -_-;;; (이런 단어 쓰면 안좋긴 하지만..) 저 바지 길이 좀 봐라. -_- 앉았다가 일어났더니 난리났다. 거인 손. ; 더보기
오랜만의 외출. 오랜만에 밖에 나갔다. 서윤이를 만난 것도 오랜만. 둘 다 성격이 비슷해서 항상 생각은 하면서도 연락을 해서 만나는게 쉽지 않은 듯 하다. 점심을 뭐먹을까.. 언제나 그렇듯이 정말 한참을 고민했다. 무작정 걷다가 생각해낸 곳이 kraze ! 여의도에 생긴지 얼마안되서 처음 가보는 곳이었다. 1. 내가 카메라 샀다고 자랑하니까 서윤이가 만져보다가 찍은 사진. 무슨 말을 하고 있었지? -_-a 피곤해보인다. =_= welchs. 우리의 음료. 서윤이한테 왜 카메라렌즈가 2개인지 설명해줄려고 찍은 사진. ㅋ kraze burgers. 맛있긴한데.. 그래도 제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햄버거주제에.. ㅠ_ㅠ 요게 내가 시킨 마티즈~ 크~ 마티즈 맛있다. >_< 난 옥수수만 먹는다. -_- 요건 서윤이가 시킨 KB+.. 더보기
센터에서 돌아오는 길.. 전 날 비가 왔음에도 하늘이 맑지가 않다. 여전히 뿌옇게 보이는 세상.. 강건너에 학교가 보인다. 여전히 보인다. 미치도록 맛없는 TGI. 특히, 여의도점. 공짜로 줘도 안먹는다. 센터갔다가 오는 길. 집에는 갈 수가 없어서 잠시 놀이터에 들렀다. 서윤이에게 문자를 보내봤으나, 과외갔다고... 2 - 4 -6 내가 좋아라 하는 내 핸드폰. 역시나 꽤 실용적인 핸드폰고리. 심심해서 장난질. 39mm 23mm. 웃는게 힘들다. 편의점에서 택배를 픽업했다. 나의 사랑스런 DVD 타이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집에 갈 수가 없어서.. 집 앞 병원의 커피샵에 들어갔다. 난 종합병원 알레르기 같은 것이 있었다. 수술복차림의 의사나, 환자복을 입은 환자들을 두려워했다. 아니, 두려워했다기보단.. 비위가 상한다고 .. 더보기
그냥. 하늘색이 예뻤는데, 버스창문 때문에 더러워졌다. 같은 곳인데, 아래가 창문 열고 찍은거. 차이가 장난 아니네. DVD 구입. 아저씨가 친절하게 만들어 준 손잡이. -_- 남들이 다 약혼반지쯤으로 생각하는, 수능100일 반지. 반지 모양도 그렇고, 내가 끼고 있는 손가락(왼손 약지)도 그렇고, 오해받기 딱이다. 애들이 놀렸다. 큐빅하나에 재수라고.. -_- 나한테 가장 소중한 물건中 하나. 엄마를 생각할 수도 있고, 언니를 생각할 수도 있다. 샤워할 때 빼고는 항상 끼고 있다. 근데 무슨 손에 주름이 저렇게 많냐;;; 5시까지는 집에 못 들어가는데, 아직 3시 안됐네. 짜증난다. 메리어트. 모델하우스 가봤었는데, 완전 좋다. 사고 싶었다. 딱 내 스타일. 니들이 정말 우리를 트루프렌드라고 생각하니? 여의도.. 더보기
홈플러스에서 방황.. -_- 아침부터 집에서 쫓겨난 집주인. 차를 끌고 나왔으나 갈 곳이 없음. -ㅠ- (정확하게 말하자면, 갈 곳이 없어서 차를 탔음.) 나의 네비~ 맵피. 이게 대체 몇 시란 말이냐.. 지하철 공사 빨리 좀 끝났으면 좋겠다. 당산동-여의도-흑석동-반포 차 막혀 미치겠다. 중학교 앞에 한 번 가봤다. 사실.. 학교 앞 도로가 한적해서 차 세우기가 좋아서.. -_- 나무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학교가 있다. -_- 결국 도착한 곳은 홈플러스. 서점에서 책 좀 읽다가 구경을 시작. 크.. 경제학연습의 압박. 밑에 공공경제학도 있다. -ㅠ- 아니, 이게 무엇인가? 어어.. 저 이름 어디서 많이 봤는데.. -_-a 맨큐씨의 거시경제학아닌가? 헉.. 맞다. 세법 수업을 들었던 것 같다. -ㅠ- 원서 읽다가 완전 피 본.. -.. 더보기
집 나간 아라레. 아라에는 집을 나갔어요. 근데 갈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친구를 만나러 당산동에 갔어요. 7시20분쯤 되었네요. 일단 술 한 잔 하기로 했어요. 안주는 김치전. 맛있어서 좋았어요. 아, 여기는 지짐이라는 곳인데, 무려 우리에게 주민증을 요구하는 기분좋은 곳이예요. ㅋㅋ 이 녀석들은 기본 안주로 나오는 조기네요. 착한 친구가 다 발라주었어요. *-_-* 아라레는 이제 그런 것에 너무 익숙한 것 같아요. 괜찮다고, 나도 발라 먹을 수 있다고 말 할 수도 있었는데, 그냥 아무 말도 안하고 있었어요. 친구는 세상을 거부해요. -_- 연두색 가방이 보이나요? 아라레 가방이랑 똑같답니다. ㅋ 아라레는 오늘 동네주민모드예요. -_- 너무 피곤했거든요. 휴식이 필요해요. 친구가 쌩얼은 찍지 말라고 했어요. -_- 노래.. 더보기
교외 나들이. 교외 나들이라고 하니까 뭔가 거창한 것 같네. 그냥 밥 한 끼 먹고 온건데. -_- 달리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차도 없고.. 화전분재예술원. 고기를 먹었어야 했으나, 나의 상태로는 도저히 불가능. -_- 된장찌개로 해결. 반찬이 참 깔끔하다. 하지만 먹지는 않는다. -_- 저 구석의 묵을 제외하고는 먹는 반찬이 없다. -_-; 안 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것도 있다. 꼭 박물관같은 느낌. 알 수 없는 도구로 그린 그림들도 있고, 아주 옛날 재봉틀. 발로 하는 것도 아니고, 손으로 돌리는 재봉틀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집에 저런 것이 있었다. 엄마가 결혼하면서 혼수로 해온 것 이라고 했다. 보람이 표현에 의하면, '019 광고에 나오는 전화기들.' 어렸을 때는 다 저런거였는데... 물레방아. 보람.. 더보기
토요일, 저녁, 야구장. 애초 계획은.. 홍대에서 지하철타고 야구장으로 바로 가는 것이었으나.. 몸이 너무 안좋았던 관계로.. 집에 들러서 약을 먹기로. 완전 지쳐보인다. -ㅠ- 불쌍하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늦었다. =_= 하지만 어쩐 일인지 토요일 오후에 차가 막히지 않았다. 음주하는 그녀. ㅎㅎ LG의 新에이스 심수창 선수. 훈남이다. ㅎㅎ 몸 푸는 우리 현진이. 완전 부끄럽삼~ -_-;; 김태규 선수의 2타점 안타로 역전. 경기 결과는 안습. =_= 대타 연경흠 선수. 심광호 선수. 정말 너무너무 속상한 하루였다. 정말 많이 속상했다. 더보기